김도균 "원정 승리 소중해, 선수들 고생했다"... 이랜드 '에울레르·아이데일 시즌 6호골' 김포 2-1 격파 '4위 상승'

박재호 기자 2025. 5. 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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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아이데일(가운데)이 지난 18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 대 김포FC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2라운드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서울이랜드가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 행진을 달렸다.

서울이랜드는 지난 18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2라운드 원정에서 에울레르의 선제골과 아이데일의 결승골을 앞세워 김포FC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서울이랜드는 시즌 7승째를 올리며 2위 전남에 승점 1점 뒤진 4위에 올랐다.

에울레르와 아이데일은 나란히 시즌 6호골을 신고했고 올 시즌 서울이랜드로 이적한 허용준은 4경기 만에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서울이랜드는 전반 34분 에울레르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다. 아이데일이 에울레르의 패스를 받아 돌파하던 중 김포 골키퍼 반칙에 의해 페널티킥을 얻어 냈고 에울레르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시즌 10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에울레르는 올 시즌 팀이 얻어낸 4개의 페널티킥에 모두 키커로 나서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한 서울 이랜드는 후반 5분 김포 최재훈에게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9분 김포 채프먼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서울이랜드는 16분 서재민과 김주환을 빼고 허용준과 채광훈을 투입했고 용병술이 적중했다.

1분 후 허용준이 중앙으로 침투하던 아이데일에게 절묘한 패스를 찔러줬고 아이데일이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며 다시 앞서갔다.

에울레르(가운데)가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 /사진=서울이랜드 제공
서울 이랜드는 후반 추가시간 변경준과 아이데일의 결정적인 찬스를 아쉽게 놓쳤으나 김포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지켰다.

구단에 따르면 김도균 감독은 "일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이 크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경기 내용을 떠나서 선두권을 계속 따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승점 3점이 굉장히 크고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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