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감독 계약 만료’ KCC, 이상민 신임 감독과 3년 계약…코치는 이규섭·신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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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코치가 현역 시절 전성기를 누렸던 KCC에서 감독 경력을 이어간다.
이상민 감독은 현역 시절 KCC를 넘어 KBL을 대표하는 스타였다.
2007년 KCC를 떠나 서울 삼성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갔던 이상민 감독은 현역 은퇴 후 삼성에서 코치-감독으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2016-2017시즌에는 삼성을 챔피언결정전까지 이끌었다.
한편, KCC는 이상민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이규섭 IB SPORTS 해설위원, 신명호 코치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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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는 19일 새로운 코칭스태프 체제를 발표했다. 2019년 부임,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전창진 감독의 뒤를 이어 이상민 코치가 6대 감독으로 임명됐다. 계약기간은 2028년 5월까지다.
이상민 감독은 현역 시절 KCC를 넘어 KBL을 대표하는 스타였다. 전신 대전 현대 시절 포함 두 차례 정규리그 MVP로 선정되며 KCC를 KBL 역대 최초 챔피언결정전 2연패로 이끌었고, 2003-2004시즌에는 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됐다. 등번호 11번은 영구결번됐다.
2007년 KCC를 떠나 서울 삼성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갔던 이상민 감독은 현역 은퇴 후 삼성에서 코치-감독으로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2016-2017시즌에는 삼성을 챔피언결정전까지 이끌었다. 감독 통산 전적은 401경기 160승 241패.

#사진_KBL PHOTOS, K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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