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학생 27명 병원행… 원주 대학가 덮친 ‘식중독 공포’

김승현 기자 2025. 5. 19. 09:3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강원 원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 수십 명이 동시에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18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3분경 원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20대 남학생 1명이 복통‧설사를 호소해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다.

검진 결과 해당 학생은 식중독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학생의 식중독 감염 사실을 학교에 알렸고, 학교 측이 추가 점검에 나서면서 같은 증상을 보인 학생들을 병원에 이송했다.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 27명의 학생이 관련 증상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집단 식중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감염 경로와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