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손석구와 사랑하는 사이♥"…꿈 속에 등장한 '은호' 정체는 ('천국보다')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류덕환의 정체에 혼란이 가중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솜이(한지민)는 꿈에 나타난 '은호'라는 아이로 인해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가던 중 솜이는 고낙준(손석구)의 정체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품었다.
이날 고낙준은 솜이에게서 은호라는 이름을 듣고 흥분했다. 그의 심상치 않은 반응에 솜이는 꿈에서 만난 은호가 고낙준 아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해숙은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목사에게 "저 아이 없어요"라고 답했다.
이를 알게 된 솜이는 은호가 누구의 아이인지 더욱 궁금해졌다. 그리고 솜이는 또다시 꿈을 꿨다. 은호를 부르는 목소리를 따라가자 그곳엔 솜이 자신이 있었고 품에 안고 있던 아이가 갑자기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눈물을 흘리며 잠에서 깬 솜이는 고낙준에게 "은호라는 아이, 아무래도 제 아이인 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그 순간 흐릿하던 기억 속에 고낙준의 얼굴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고낙준이 은호의 손을 잡아끌고 사라지는가 하면 젊은 시절 강정구(문정환)에게 돈뭉치를 건네받는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은호라는 이름에 유난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마저 수상했다. 솜이는 고낙준이 자신의 아이를 팔아넘긴 아동 매매범일 것이라고 의심했다.
그런 가운데 솜이의 혼란은 깊어졌다. 꿈속의 고낙준이 겁나고 두려워서 집에서 도망쳤지만 불현듯 그와 자신이 다정한 연인으로 행복한 시절을 보내는 모습이 떠오른 것이었다. 여기에 꿈속의 은호가 엄마 이름을 '이해숙'이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나 이제 다 알았어요. 당신과 나는 사랑하는 사이였어요. 누구에게도 인정받지는 못했지만"이라며 모든 걸 깨달은 듯 슬프지만 받아들이는 솜이와 "우리 은호는 나랑 해숙이 아들이라고"라는 짧은 대답 속에 복잡한 감정을 숨긴 고낙준의 대화도 이어졌다.
앞으로 남은 2회에서 어떤 반전과 결말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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