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좋아, 효도株였네"…신고가 경신에 어른들 신난 종목

인기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SAMG엔터의 주가가 신고가를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SAMG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3.2%) 오른 6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오름폭이 주춤하지만 개장 이후 한때 주가는 12% 급등한 7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상장 이후 기록한 최고가다.

앞서 이날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AMG엔터에 대해 목표주가 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담당)를 시작한다면서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성과가 본격 가시화할 전망"이라고 짚었다.
그는 "일본의 대형 캐릭터 '산리오'만큼 라이선스 비중이 높아지기에는 아직 성장 초입인지라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올해 과도기를 거쳐 내년에 들어서는 누적된 지적재산권(IP)의 힘이 더 많은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양하게 수익화할 전망"이라고 짚었다.
이어 "산리오가 양적, 질적 성장으로 주가가 탄력적으로 올랐던 배경에는 해외 진출이 있었다"며 "SAMG엔터의 경우에도 올 하반기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내년 미국 시장까지 진출이 뚜렷해진다면 실적 상향여력은 충분히 열려 있다"고 했다.
SAMG엔터는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실적도 순항 중이다.
회사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57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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