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서울캠퍼스서 '현미경 작가' 지호준 개인전

박주영 2025. 5. 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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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드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서울캠퍼스에서 사진작가이자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이기도 한 지호준(45)의 사진전 '빅 코인즈, Big Coins'를 연다고 밝혔다.

일상 사물을 전자현미경이나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해 얻은 이미지를 작품화하는 '현미경 작가' 지호준은 세계 각국 동전을 현미경으로 확대한 사진을 근현대사 주요 뉴스와 겹쳐 놓는 방식의 독특한 작품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교황 요한 23세가 새겨진 바티칸 동전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살바토르 문디'를 함께 배치한 작품 '프라이스드, Priced', 스위스 동전에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했던 암호를 겹쳐 놓은 작품 '사이퍼드, Ciphered' 등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

사이퍼드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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