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없으면 내가 퀸’ 천위페이, 태국오픈 우승···올해 안세영에 당한 2패 제외하면 전승 행진

안세영이 없으면 1등이다. ‘안세영 라이벌’ 중국의 천위페이(27)가 다시 국제무대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8위 천위페이는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태국 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폰파위 초추웡(태국)을 2-0(21-16 21-12)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천위페이는 안방에서 대회를 치른 랭킹 6위 폰파위를 상대로 어렵지 않게 승리했다.
앞서 16강전에서 한국의 심유진을 2-0으로 물리쳤던 천위페이는 이후 8강에서 폰피차 초에이키웅(태국)을 2-0, 준결승에서는 일본의 미야자키 토모카를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왔다. 천위페이는 이번 대회 5경기를 모두 2-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천위페이는 올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왕년의 세계랭킹 1위 천위페이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8강 탈락 이후 공백기가 길었다. 한동안 휴식을 취하다 올해 2월 국제무대에 복귀했다.

3월에 열린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서 안세영에게 패한 뒤 이어 열린 전영오픈에서도 안세영에게 패해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안세영이 출전하지 않은 스위스오픈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내리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다. 지난달 국제대항전인 수디르만컵에서 중국의 4연패에 힘을 보탠 천위페이는 이번 태국 오픈까지 정상에 오르며 컨디션을 크게 끌어올렸다. 올해 치른 단식 28경기 중 안세영에게 패한 2경기를 제외하면 26승을 거뒀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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