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SW 기업 텔코웨어 최대주주, 공개매수로 상장폐지 추진
오귀환 기자 2025. 5. 19. 09:25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 텔코웨어가 최대주주 공개매수를 통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텔코웨어는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이동통신사에 통신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대 주주인 금한태 텔코웨어 대표이사는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회사 보통주 233만2438주(지분율 25.24%)를 공개 매수한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1만3000원으로, 텔코웨어의 전 거래일(16일) 종가인 9810원보다 약 33% 높다.
이번 공개매수에 총 303억원이 투입된다. 금 대표는 공개매수 응모율이 목표치에 미달해도 응모한 주식을 모두 매수한다. 공개매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금 대표의 현재 지분율은 계열사 등 특수 관계자를 포함해 30.64%이고, 공개매수 목표 지분을 다 사면 비중이 55.89%까지 높아진다. 자사주(44.11%)를 합치면 최종 지분율이 100%가 된다. 현행법에서는 최대 주주 주식과 자사주 합계가 발행 주식의 95%를 넘으면 자진 상폐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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