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母 권유에 ♥김효선과 결혼, 며느리가 앉아만 있어도 예뻐해”(아침마당)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강진, 김효선 부부가 결혼에 골인한 배경을 설명했다.
5월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는 부부의 날을 맞아 금슬 좋은 부부들이 출연했다.
이날 부부들은 '우리는 첫 만남에 부부가 될 줄 알았다'는 질문을 받았고 강진, 김효선 모두 'X'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효선은 "그때 강진 씨는 무명 가수고 저는 유명 가수(희자매) 아니었냐. 친구 통해서 만나다 보니 나이가 30살 넘으면 결혼을 못할 것 같아 29살에 했다"고 말했다.
결혼 사진이 공개되자 강진은 "사진 보기에도 제가 좀 낫지 않냐"고 장난치며 "처음에는 결혼할 생각은 없었다. 내 여자로 만들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데이트를 하다가 정이 들어서 깊어지고 있는데, 제가 외출했다 들어오니 (김효선이) 저희 어머니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어머니께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 생각이 들더라. 그러던 중에 어머니가 '결혼하라'고 하셔서. 어머니 말씀을 잘 듣는 편이라"라고 설명했다.
"어머니가 하라고 해서 할 수 없이 했다"고 농담하던 강진은 "하고 보니 잘했다고 생각한다.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시댁 쪽에 마음 쓸 일 있으면 시원시원하게 하고"라고 칭찬했다. 김효선은 "우리 시어머니가 원래 살 있는 사람을 좋아해서 절 정말 예뻐하셨다. 앉아있어도 예쁘다고 하시고"라며 생전 남다른 시어머니의 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강진-김효선 부부는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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