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에 주가 급락…넥센·한국 ‘반사수혜’[특징주]

이용성 2025. 5.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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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금호타이어(073240) 공장 내 화재로 생산차질 우려가 불거지면서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 대비 8% 하락한 4425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반사 수혜가 기대되는 넥센타이어(002350)는 2.90% 오르고 있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도 2.99% 상승 중이다.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31시간 40분 만에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이

불은 2공정 정련 공정 내 생고무를 예열하는 산업용 오븐 장치에서 원인 불명의 불꽃이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발생한 사흘째인 이날 막바지 진화 작업에 돌입한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창호 한국투자증권 “광주 공장 생산능력은 1600만 본으로 국내 공장 생산능력의 60%를 차지한다”며 “2025년 사업계획 생산량은 1200만 본으로 계획돼 있었으나 연내 가동 재개가 어려울 경우 약 700만본 규모의 판매 차질을 빚을 것”이라며 목표가는 7000원에서 6000원으로 하향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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