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5…박찬대·추미애·김부겸, 이번 주 '험지' TK 공략

남승렬 기자 2025. 5. 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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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찬대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우체국 인근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5.1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1대 대선을 보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열세 지역인 TK(대구·경북)를 잇따라 찾는다.

19일 민주당 측에 따르면 박찬대 당 원내대표 겸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오는 21일 1박2일 일정으로 TK를 방문한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 불모지인 경북지역을 방문한 뒤 22일 대구를 찾아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박 원내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TK 필승 전략과 예상 득표율 등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추미애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경북 동부지역을, 22일에는 김부겸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경북 서부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범야권 인사도 TK를 찾아 이재명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 16일 경북 칠곡을 찾아 이영수 민주당 경북총괄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대선에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野) 4당은 후보를 내지 않고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

차 의원은 민주당 경북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이번 대선에서 대구와 경북에서의 이재명 후보 득표수가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 여부를 가를 것"이라며 "범야권 인사들이 잇따라 열세인 TK를 찾는 이유"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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