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제가 물어봤어요” 김문수, ‘소형 원자폭탄 발언’ 근거 묻자 [지금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18일 첫 TV 토론을 마쳤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커피값 120원 질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 좋았을 텐데 왜곡이다, 전후를 안 보고 말한다고 하는데 그 점이 좀 안타깝다"며 "사과가 있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소형 원자 폭탄이 떨어져도 안전하다라고 발언한 것이 조금 논란이 되고 있다, 근거가 뭐냐'는 질문에, 관계자들에게 "실제로 물어본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18일 토론에서 김문수 후보는 '원자력 정책'을 놓고 "잘 관리되는 원전은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 발전소 같은 데 가봤나. 가서 점검 현장을 봤는데 일본 나가사키나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정도의 소형 원자 폭탄이 떨어져도 원자로 반응이 없이 안전하다. 자체 고장이 없다”며 “잘 관리되는 곳은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그렇게 안전하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체르노빌 사고는 왜 났나"라며 "지금 당장 눈으로 보기엔 안전할 수 있을지 몰라도 사고날 수 있다"며 "또 폐기물 처리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지 않나. 이 두 문제로 가급적이면 재생에너지로 가자, 그 전에는 좀 섞어쓰자는 것"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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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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