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 제주회의, 미래지향적 교류협력 기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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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제주회의를 통해 미래지향적 교류협력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주 회의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통상·교육·고용노동 장관회의 등 핵심 국제회의를 포함해 40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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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미래 교육의제 선도…글로벌 도시 경쟁력 증명
지역경제·문화관광 연계로 시너지 효과

19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주 회의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통상·교육·고용노동 장관회의 등 핵심 국제회의를 포함해 4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통령 권한대행과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회원경제체의 통상·무역, 교육, 노동 관련 대표단이 참여한 중요한 국제회의를 지원하며 회의시설, 숙박, 수송 등 기본 인프라는 물론 글로벌 의제 선점과 주도를 통해 장기간 운영되는 다자간 국제회의의 안정적 운영역량을 보여줬다.
에이펙 교육장관회의와 연계한 글로벌 교육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교육부와 공동 개최해 글로벌 런케이션 플랫폼 구축 등 제주가 주도하는 미래 교육 구상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회원경제체 교육분야 수석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실제 위급상황에서 빛을 발했다. 회의 기간 중 ICC 내 의무실을 방문한 필리핀 참가자가 두통 등의 이상증세를 보이자, 신속하게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해 뇌출혈 응급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만전을 기했다. 테러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으며, 제주경찰과 자치경찰대가 협력해 철저한 경호·경비 및 교통통제를 수행했다.
특히 황금연휴 기간에도 100여 명의 공무원과 70여 명의 운영요원이 공항, 셔틀버스, 지정호텔 등에서 내외국인 대표단을 위한 각종 안내와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차질 없는 행사 운영을 뒷받침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상인은 “외국인들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찾아주면서 거리에 활기가 넘쳤다”고 전했다.
모두 19회에 걸친 문화관광투어를 통해 제주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도 주관 환영만찬에서는 제주의 독특한 전통음식과 다채로운 문화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제주에서 개최된 에이펙 통상장관회의는 미국 주도의 관세 협상 등 첨예한 글로벌 통상 이슈를 다루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외 통상 대표단들의 회의와 양자협상 과정이 전 세계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도되면서, 제주는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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