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승수 "TK서 '김문수 꼭 대통령 돼야' 느낌 상승 추세"

김정률 기자 2025. 5. 19.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당의 텃밭'으로 일컬어지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저조한 원인으로 당내 갈등을 꼽으며, 조만간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의 TK 지지율이 50%도 안 되는 것으로 나오는 것에 있어 "지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은 절대 안된다, 김 후보를 꼭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느낌이 상승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유세 참여, 지지율 상승 도움될 것…尹 탈당도 긍정 영향"
김상욱 민주당 입당엔 "유유상종, 이해하기 힘든 행태와 말 해와"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 News1 조현기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당의 텃밭'으로 일컬어지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저조한 원인으로 당내 갈등을 꼽으며, 조만간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의 TK 지지율이 50%도 안 되는 것으로 나오는 것에 있어 "지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은 절대 안된다, 김 후보를 꼭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느낌이 상승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에서 가장 불만인 것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은 간절한데, 우리가 민주당과 제대로 싸우지는 못할망정 집안싸움만 한다고 꾸지람을 한다"며 "한동훈 전 대표까지 내일(20일)부터 유세에 참여한다고 하니까 이런 것들이 지지율 상승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 후보가 TK에서 투표율 80%·득표율 80%를 얻지 못하면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저희도 80·80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대 대선 때 수준은 아니지만 몇 년간 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이 후보의 위험성이 적나라하게 노출됐다. 우리 당이 결집하는 것을 보면 그 정도 득표와 투표율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에 대해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당에 부담을 안주며 어떻게든 이 후보를 막아달라는 뜻으로 이해한다"고 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의 늑장 탈당으로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지적에는 "국민의힘 지지층은 물론 계엄에 부정적 시각을 가진 중도층 일반 국민에게도 김 후보를 지지할 계기를 만든 것으로 이해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한 데 대해서는 "유유상종한다고, 그런 분들이 모인 데로 간 것 같다"며 "아직 동료 국회의원이라 막말하기 싫지만 정치 도의 등에서 이해하기 힘든 행태와 말을 해왔다"고 비판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