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구단별 리뷰] 기대 모았던 디펜딩 챔피언, 그러나 현실은...
손동환 2025. 5. 19. 09:00

부산 KCC가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KCC는 2023~2024시즌부터 부산을 연고지로 삼았다. 그리고 해당 시즌 플레이오프부터 기적을 썼다. 그 결과, ‘KBL 역대 최초 정규리그 5위 팀의 플레이오프 우승’을 일궜다.
KCC는 2024~2025시즌을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나섰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요소가 KCC의 발목을 잡았다. KCC는 결국 플레이오프조차 나서지 못했다.
# 좋지 않은 시작
위에서 이야기했듯, KCC는 2024~2025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렸다. 아니. 2024~2025시즌 개막 전부터 부상의 악령과 마주했다.
부상을 가장 먼저 당했던 이는 타일러 데이비스(208cm, C)였다. 데이비스는 2020~2021시즌 KCC에서 뛴 바 있다. 그때 압도적인 피지컬과 높이로 KCC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2024~2025시즌 개막 전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KCC는 대체 외국 선수를 빠르게 구해야 했다.
최준용(200cm, F)과 송교창(199cm, F)도 2024~2025시즌 초반에 나설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디온테 버튼(192cm, F)과 이승현(197cm, F)의 부담이 커졌다. 게다가 외곽 주포인 허웅(185cm, G)도 엔트리에서 자주 제외됐다. ‘슈퍼 팀’으로 불렸던 KCC도 ‘부상’이라는 장애물을 넘어서지 못했다.
# 결단, 그러나...
앞서 이야기했듯, 허웅과 최준용, 송교창과 이승현이 함께 뛴 경기는 거의 없다. KCC의 전력은 불균형했다. 게다가 버튼의 파괴력이 예전같지 않았다.
그래서 KCC 코칭스태프와 사무국은 결단을 내렸다. ‘트레이드’였다. KCC는 안양 정관장에 버튼을 내주는 대신, 정관장의 1옵션 외국 선수였던 캐디 라렌(204cm, C)을 영입했다. 라렌의 높이와 골밑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라렌이 이적 후 초반에는 제 몫을 해줬다. 그렇지만 2옵션 외국 선수였던 리온 윌리엄스(196cm, C)마저 무릎을 다쳤다. 그러자 라렌도 지쳤고, KCC의 상승세는 확 가라앉았다.
KCC는 결국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최하위를 걱정해야 했다. 하지만 정창영(193cm, G)과 전준범(195cm, F), 이승현 등 베테랑들이 있는 힘을 쥐어짜냈다. 이근휘(187cm, G)와 김동현(190cm, G) 등 어린 선수들도 전투력을 보여줬다.
KCC는 결국 최악의 시나리오를 면했다. 9위(18승 36패)로 2024~2025시즌을 종료했다. 물론,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다. KCC는 2023~2024 챔피언이었기 때문이다.
[부산 KCC, 2024~2025 정규리그 주요 2차 스탯]
1. OFFRTG : 104.3 (5위)
2. DEFRTG : 109.4 (최다 1위)
3. NETRTG : -5.0 (9위)
4. TS(%) : 54.5 (1위)
5. AST(%) : 62.8 (5위)
6. AST/TO : 1.8 (5위)
7. ORB(%) : 22.4 (10위)
8. DRB(%) : 67.0 (10위)
9. PACE : 72.3 (6위)
* OFF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 DEFRTG : 100 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 NETRTG(OFFRTG-DEFRTG) : 공격과 수비의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TS(%)
1)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수치
2) 2점슛, 3점슛, 필드골 이외에도 자유투(낮은 비중)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인 슛에 대한 수치
3) 보통 골밑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AST(%) : 야투 성공 대비 어시스트 동반 점유율
* AST/TO : 안정성 있게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잘 전달한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ORB(%) :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
* DRB(%) :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 PACE : 해당 팀의 경기 속도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KCC는 2023~2024시즌부터 부산을 연고지로 삼았다. 그리고 해당 시즌 플레이오프부터 기적을 썼다. 그 결과, ‘KBL 역대 최초 정규리그 5위 팀의 플레이오프 우승’을 일궜다.
KCC는 2024~2025시즌을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나섰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요소가 KCC의 발목을 잡았다. KCC는 결국 플레이오프조차 나서지 못했다.
# 좋지 않은 시작
위에서 이야기했듯, KCC는 2024~2025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렸다. 아니. 2024~2025시즌 개막 전부터 부상의 악령과 마주했다.
부상을 가장 먼저 당했던 이는 타일러 데이비스(208cm, C)였다. 데이비스는 2020~2021시즌 KCC에서 뛴 바 있다. 그때 압도적인 피지컬과 높이로 KCC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2024~2025시즌 개막 전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KCC는 대체 외국 선수를 빠르게 구해야 했다.
최준용(200cm, F)과 송교창(199cm, F)도 2024~2025시즌 초반에 나설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디온테 버튼(192cm, F)과 이승현(197cm, F)의 부담이 커졌다. 게다가 외곽 주포인 허웅(185cm, G)도 엔트리에서 자주 제외됐다. ‘슈퍼 팀’으로 불렸던 KCC도 ‘부상’이라는 장애물을 넘어서지 못했다.
# 결단, 그러나...
앞서 이야기했듯, 허웅과 최준용, 송교창과 이승현이 함께 뛴 경기는 거의 없다. KCC의 전력은 불균형했다. 게다가 버튼의 파괴력이 예전같지 않았다.
그래서 KCC 코칭스태프와 사무국은 결단을 내렸다. ‘트레이드’였다. KCC는 안양 정관장에 버튼을 내주는 대신, 정관장의 1옵션 외국 선수였던 캐디 라렌(204cm, C)을 영입했다. 라렌의 높이와 골밑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라렌이 이적 후 초반에는 제 몫을 해줬다. 그렇지만 2옵션 외국 선수였던 리온 윌리엄스(196cm, C)마저 무릎을 다쳤다. 그러자 라렌도 지쳤고, KCC의 상승세는 확 가라앉았다.
KCC는 결국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최하위를 걱정해야 했다. 하지만 정창영(193cm, G)과 전준범(195cm, F), 이승현 등 베테랑들이 있는 힘을 쥐어짜냈다. 이근휘(187cm, G)와 김동현(190cm, G) 등 어린 선수들도 전투력을 보여줬다.
KCC는 결국 최악의 시나리오를 면했다. 9위(18승 36패)로 2024~2025시즌을 종료했다. 물론,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다. KCC는 2023~2024 챔피언이었기 때문이다.
[부산 KCC, 2024~2025 정규리그 주요 2차 스탯]
1. OFFRTG : 104.3 (5위)
2. DEFRTG : 109.4 (최다 1위)
3. NETRTG : -5.0 (9위)
4. TS(%) : 54.5 (1위)
5. AST(%) : 62.8 (5위)
6. AST/TO : 1.8 (5위)
7. ORB(%) : 22.4 (10위)
8. DRB(%) : 67.0 (10위)
9. PACE : 72.3 (6위)
* OFF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 DEFRTG : 100 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 NETRTG(OFFRTG-DEFRTG) : 공격과 수비의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TS(%)
1)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수치
2) 2점슛, 3점슛, 필드골 이외에도 자유투(낮은 비중)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인 슛에 대한 수치
3) 보통 골밑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AST(%) : 야투 성공 대비 어시스트 동반 점유율
* AST/TO : 안정성 있게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잘 전달한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ORB(%) :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
* DRB(%) :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 PACE : 해당 팀의 경기 속도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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