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 신용등급 하락 예상된 조치..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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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9일 미국의 국가신용 등급이 최상위 등급인 'Aaa'에서 'Aa1'로 강등된 데 따라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시장 충격 가능성에 대한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무디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한 단계 낮은 'Aa1'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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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 고려 면밀히 대응
![[리야드=AP/뉴시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6일(현지 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강등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5.05.17. /사진=뉴시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fnnewsi/20250519085520739naap.jpg)
[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는 19일 미국의 국가신용 등급이 최상위 등급인 'Aaa'에서 'Aa1'로 강등된 데 따라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시장 충격 가능성에 대한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윤인대 차관보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무디스(Moody’s)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무디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한 단계 낮은 'Aa1'로 하향 조정했다.
이로써 미국은 S&P(2011년), 피치(2023년)에 이어 3대 글로벌 신평사 모두로부터 최고 등급을 잃게 됐다.
참석자들은 "무디스가 그간 미국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해 온 점 등을 감안할 때 어느 정도 예상된 조치"라며 "시장에 미칠 영향은 대체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강등이 주요국과 미국 간의 관세협상, 미국 경제상황 등 기존의 대외 불확실성과 함께 단기적으로 금융·외환 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F4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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