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티니핑' SAMG엔터, 해외진출 본격화…목표가 9만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유진투자증권은 SAMG엔터(419530)에 대해 '티니핑'을 기반으로 하반기부터 해외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9만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영화 '사랑의 하츄핑' 이후로 티니핑 IP 인지도가 키즈에서 매스 브랜드로 확장되며 타겟 연령층이 높아졌고,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이 많아지며 이익 기여도가 높은 라이선스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본격적인 해외 확장이 시작되며 추후 미국 진출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비용 구조를 개선한 결과 두 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외형이 확대되는 만큼 수익성도 가파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SAMG엔터의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1% 증가한 1491억원, 영업이익은 246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매우 보수적인 추정치로, 올해가 IP의 성장을 보여주며 인지도를 확장하는 시기라면 내년은 누적된 IP의 힘이 다양하게 수익화될 것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AMG엔터는 2022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국내 1세대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주요 IP로는 '메탈카드봇', '미니특공대', '캐치! 티니핑', '위시캣' 등이 있으며 2020년 '캐치! 티니핑' 시리즈를 처음 선보이며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시작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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