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 또다시 기복 심한 시리즈”···PO 2라운드 9.9득점, 2.4어시스트 부진에 비판 쏟아져

양승남 기자 2025. 5. 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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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러셀 웨스트브룩이 19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 7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크게 끌려가자 낙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덴버가 허무하게 7차전을 내주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 2라운드 7차전 패배를 당했다.

덴버는 19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4-25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7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93-125로 대패했다. 덴버는 지난해 미네소타에 3승4패로 밀려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2년 연속 PO 2라운드 7차전 패배로 고개를 떨궜다.

팀 공격이 전반적으로 크게 부진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20점 9리바운드, 크리스찬 브라운이 19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5점 4어시스트, 제일런 윌리엄스가 24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결승행으로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미네소타와 파이널 진출을 놓고 다툰다.

덴버의 7차전 완패 후 믿었던 핵심 멤버 러셀 웨스트부룩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그는 이날 21분47초만 뛰는 데 그쳤다. 야투 7개 가운데 3점슛 2개 성공으로 6득점에 그쳤다. 리바운드 5개, 어시스트는 2개였다. 이 경기의 플러스마이너스 값은 무려 -34나 됐다.

덴버 웨스트브룩이 19일 오클라호마시티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7차전에서 상대 선수 틈에서 볼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경기 후 NBA 전문가 케빈 오코너는 “웨스트브룩은 이번 PO 2라운드 7경기에서 플러스마이너스 값이 -92였다”고 전했다. 웨스트브룩은 시리즈 7경기 평균 9.9점, 2.4어시스트에 그치고 경기당 2.6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오코너는 “웨스트브룩에겐 또다시 기복이 심한 시리즈였다”고 평가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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