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서 흉기 들고 돌진, 40대 중국인 긴급 체포

양효원 기자 2025. 5. 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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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인근 상가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동탄경찰서는 19일 A씨를 공중협박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3분 동탄호수공원 인근 상가의 한 주점에 있던 5명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갑자기 술을 마시고 있던 피해자 B(20대)씨 등을 향해 흉기를 들고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보고 놀란 피해자들은 달아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공한 경찰은 '코드 제로'(CODE 0·위급사항 최고 단계)를 발령, 동탄호수공원 일대를 수색해 새벽 4시39분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였으며 흉기 3자루를 가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피해자들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우선 확인했다"며 "현재 A씨가 술에 취해 조사가 불가능한 상태로 곧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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