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광장 화재 진압 막바지···주민 피해 현황 조사
피해 보상 절차 실시···"2차 피해 최소"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9일 금호타이어와 광주공장 화재 관련 주민 피해 현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날 광산구청 송정보건지소 1층에 공동 접수처를 설치·운영을 시작한다.
접수처 운영 기간은 토·일요일을 포함해 총 10일간으로,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금호타이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피해현황 실태조사는 피해 규모를 산출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향후 금호타이어에서 피해 보상 절차를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난지 사흘째인 소방당국이 막바지 진화 작전에 돌입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날이 밝은 오전 7시 전후로 중장비와 소방력을 동원한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현재 진화율은 90∼95%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굴삭기 등 중장비를 통해 붕괴 위험이 있는 잔해를 걷어내고 남아있는 불씨들을 완전히 제거하면 이날 중 완전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께 소방당국에 신고됐다.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내 2개 구획 중 서쪽 공장(2공장)의 50∼60%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인근 지역 3만 3000여 개 방진마스크 지원, 광주여자대학교 임시거주시설 설치·운영 등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 광산구는 화재 진압 이후에도 연기, 분진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상담 창구 운영, 살수차 운행 등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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