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화예술인 461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지역 예술계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였다.
2025년 5월18일 오전 10시, “예술도 이재명! 울산 예술인 461명 지지선언”이 진행되어 울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경상남도 예술인으로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행보다.
문화예술계 정책 촉구
지지선언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문화예술 분야 국가 예산 3%로 증액”, “기초예술 분야 기본소득 도입”, “프리랜서 예술인 사회보장 제정”, “블랙리스트 방지 특별법 제정” 등 구체적 정책을 요구했다.
“우리는 문화예술로 숨 쉬는 대한민국을 희망합니다. 예술이 정치의 잣대로 재단되지 않고, 정치의 도구로 이용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며 예술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조했다.
열세지역 울산에서의 지지
이번 선언은 이재명 후보에게 상대적 열세지역인 울산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지지선언문 낭독과 슬로건 제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소신 있는 의지를 드러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울산의 한 전문예술인은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문화예술인들이 창작의 자유와 안정성을 보장받는 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문화예술계가 정치적 변동에 좌우되지 않고 자생적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문화예술인들의 생존권 보장 요구
선언문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는 대한민국의 전통과 가치, 순수예술이 쌓아온 기반 위에서 성장했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한 길을 걸어온 순수예술인들이 줄어든 예산과 열악한 작업환경, 생계 불안에 내몰리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울산예술인들과 차담회를 나눈 명지대학교 김희영 교수는 “열세지역 울산에서 보여준 소신있고 용기있는 울산 예술인들의 진정성 있는 행동에 이재명 후보님께서 내세운 공약과 정책이 바른 길로 잘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은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예술인의 생존권 보장과 창작 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하고 활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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