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수산 25개 노조, "본사 부산 이전 공약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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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수산업계 현장 노동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해운 대기업 본사 부산 이전' 공약에 힘을 보탰다.
전국 25개 해운·수산 관련 노동조합이 한목소리로 이 후보의 해양 공약을 지지하며 부산을 해운산업 중심지로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4일 부산 집중 유세 현장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사법원 설립을 약속하며 전국해운노조와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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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아닌 생존 전략…부산은 해운산업의 뿌리 내려야 할 곳"
북극항로 추진위 "정책,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현돼야"

해운·수산업계 현장 노동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해운 대기업 본사 부산 이전' 공약에 힘을 보탰다. 전국 25개 해운·수산 관련 노동조합이 한목소리로 이 후보의 해양 공약을 지지하며 부산을 해운산업 중심지로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본사 부산 이전, "정치가 아닌 생존 전략"
기자회견에는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전국선박관리선원노조, 전국원양선원노조, 에이치라인해운, SM그룹대한해운연합노조 등 해운·수산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노조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대기업 본사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노동자의 미래를 지키는 현실적인 선택"이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김두영 SK해운연합노조 위원장은 "부산은 해운산업이 뿌리내려야 할 중심지"라며 "노조는 기업·지역·노동자가 함께 살아남는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노동이 중심이 된 해양 전략 필요"
이광천 전국선박관리선원노조 위원장 역시 "해운산업의 미래는 선박 위와 조타실, 항만 근무지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노동자들이 가장 절실히 체감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지역과 일자리 미래를 위해 올바른 변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해운산업 대전환, 현장과 함께 간다"

전재수 위원장은 "이 선언은 단순 지지를 넘어 노동이 중심이 돼 바다의 미래를 함께 열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라며 "부산이 북극항로 시대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는 이번 지지를 계기로 해운·수산 노조와 정책 연대를 강화하고,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을 포함한 해양 공약 이행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4일 부산 집중 유세 현장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사법원 설립을 약속하며 전국해운노조와 퍼포먼스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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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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