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고윤정→안은진, 슬기로운 성장 엔딩…최고 9.2% 갱신 [종합]

김하영 기자 2025. 5.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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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언슬전'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의 새로운 일상이 시작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최종회에서는 다사다난했던 1년을 마무리한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표남경(신시아), 엄재일(강유석), 김사비(한예지), 구도원(정준원)이 한층 슬기로워진 모습으로 한 해를 맞이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6%, 최고 10%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4.6%, 최고 5.2%를, 전국 기준 평균 4.5%, 최고 4.9%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산부인과에 들어온 지 1년이 되어가는 동안 실수투성이였던 1년 차 레지던트들은 여러 환자와 산모, 아기를 만나면서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빚 때문에 병원에 들어왔던 오이영은 산모와 아기를 위하는 마음가짐으로 수련을 하며 교수 서정민(이봉련)에게 인정을 받았다. 표남경은 많은 가르침을 줬던 첫 부인과 환자를 떠나보내는 동시에 새 생명을 만나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모두 경험했다.

엄재일은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노력으로 그 누구도 찾지 않는 투명 인간 시절을 지나 환자들이 먼저 찾는 의사가 된 것은 물론 악명 높은 조준모(이현균) 교수에게 인정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슈퍼 AI였던 김사비는 류재휘(이현균) 교수처럼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먼저 농담도 건네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이러한 성장 뒤에는 따끔한 충고와 다정한 칭찬으로 힘을 실어준 선배 레지던트 구도원의 애정이 녹아 있었다.

레지던트들이 성장하는 동안 이들 사이 로맨스 기류도 물씬 서려 흥미를 돋웠다. 오이영과 구도원은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갔고 표남경은 예비 산부인과 레지던트 탁기온(차강윤)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엄재일은 김사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출세욕에 사로잡혔던 명은원(김혜인) 대신 종로 율제병원의 새 교수로 추민하(안은진)가 임용돼 통쾌함을 자아냈다. 아내 추민하의 교수 임용을 축하하러 산부인과 교수 양석형(김대명)도 등장한 가운데 양석형은 곧 2년 차가 될 레지던트들을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매일매일 조금씩 더 슬기로워지고 있는 청춘들의 일상을 담아낸 tvN 토일드라마 '언슬전'은 언젠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내게 될 풍년즈의 2년차를 기대케 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언슬전' 속 엄재일이 소속된 아이돌그룹 하이보이즈가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율제 세계관을 연결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24일에는 '언슬전' 출연진들과 함께 하는 스페셜 방송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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