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홀 강행군' 엄재웅, 통산 3승 달성
서대원 기자 2025. 5. 19. 07:57
남자 골프 SK텔레콤 오픈에서 엄재웅 선수가 하루에 무려 '37개 홀'을 소화하는 강행군 끝에 우승했습니다.
기상 악화로 대회가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된 가운데, 선수들은 마지막 날인 어제(18일) 2라운드 잔여 경기와 3라운드를 한꺼번에 소화했는데, 특히 엄재웅은 2라운드와 3라운드 36홀을 하루에 모두 치렀습니다.
선두 이태훈에 2타 뒤져 있던 엄재웅이 막판 버디를 추가하고 이태훈이 마지막 홀 보기를 범하면서 연장 승부가 펼쳐졌는데요.
이태훈은 1차 연장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고, 엄재웅이 연장까지 37번째 홀 만에 우승해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공동 33위로 마친 지난해 챔피언 최경주는 시상자로 나서 후배의 우승을 축하해 줬습니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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