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前대통령, 전립선암 진단… “뼈까지 전이”

윤종진 2025. 5. 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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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측 “치료방안 검토 중”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82)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들은 18일(현지시간) 바이든 전 대통령의 개인 대변인이 낸 성명을 인용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격적인 형태’(aggressive form)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측 대변인은 성명에서 “지난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배뇨 증상이 악화한 후 전립선 결절이 새로 발견돼 진료를 받았다”며 “암세포가 뼈로 전이된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든 전) 대통령과 그 가족들은 주치의와 함께 치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82세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건강을 둘러싼 의구심은 재임 기간 내내 그를 따라다녔고, 지난해 6월 대선 토론 이후 유권자들의 그의 인지 능력에 대한 논란을 키우면서 결국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카멀라 해리스 당시 부통령에게 내주고 두 번째 임기 도전을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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