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지민 弟 "김준호에 서운… 결혼 소식 기사보고 알아" [TV온에어]

김진석 기자 2025. 5. 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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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민 남동생이 김준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의외의 소식에 김준호가 놀라자 김지민 남동생은 "두 분 다 서운하다. 제가 누나 결혼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 '미우새' 보니까 7월 13일이 써있더라. 남매 단톡방도 있는데, 누나들은 또 다 알고 있더라. 저도 가족인데 몰랐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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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 남동생이 김준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18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장모님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김준호는 예비 아내 김지민 모친을 위한 생신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김지민의 남동생을 먼저 만나 도움을 받았다. 김준호가 준 선물에도 불구하고 예비 처남은 "아직 형이라고 부르겠다. 제가 좀 많이 서운했던 게 있다"라고 털어놨다.

의외의 소식에 김준호가 놀라자 김지민 남동생은 "두 분 다 서운하다. 제가 누나 결혼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 '미우새' 보니까 7월 13일이 써있더라. 남매 단톡방도 있는데, 누나들은 또 다 알고 있더라. 저도 가족인데 몰랐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준호는 "미안하다. 그럼 호칭을 '애매형' 어떠냐"라며 "앞으로는 대소사 공유하자. 처남 매형 방 하나 만들까"라고 제안했고, 예비 처남은 "그건 결혼하시고. 결혼할 때까지는 좀"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나는 내 여동생이 지민 언니가 오빠를 왜 만나? 지금도 가족인데 서운하더라"라고 말했고, 김지민 남동생은 "방송에서 누나한테 프러포즈를 하셨잖냐"라며 "저 펑펑 울었다. 제가 그때 감정을 다시 생각해보니 형이 너무 불쌍했다. 잘못 코 꿰었지 않냐. 지민이 누나와 평생 살면서 성격을 받아줄 걸 생각하니까"라고 솔직 발언을 남겼다.

뜻 밖의 솔직 발언에 김준호는 "대한민국에서 한 명이 알아준다"라며 기뻐했고, 김지민 남동생은 "제가 편이 되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나도 처남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 매형이 대단한 것 같다고. 남동생은 항상 누나 구박을 받으니까"라며 처남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교제를 인정했으며, 열애 인정 약 3년 만인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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