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 친구 구하고 숨진 중학생 '의사자' 선정
2025. 5. 19. 07:27
[뉴스투데이]
지난 1월 13일, 대구 달성군의 한 저수지에서 중학생이 물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요.
보건복지부가 이 중학생을 의사자로 지정했습니다.
사고 당시 중학생들은 얼어붙은 저수지 위에서 놀던 중 빙판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는데요.
박모 군은 물에 빠진 친구 5명 중 3명을 구하고, 마지막 친구를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 당시 따뜻한 낮 기온에 사고 지점의 얼음 두께가 3cm가량으로 얇아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목숨을 구한 친구들이 박 군의 도움으로 살았다고 증언하면서, 박 군의 의로운 행동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의사자 지정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려다 숨진 이에게 주어지는 명예로, 유족에게 보상금과 의료급여, 취업 지원 등의 예우가 제공되고요.
달성군은 별도의 보상금도 유가족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17245_36807.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론M] 침묵하던 '샤이보수'의 선택은?‥대선 판세 영향 어디까지?
- 尹, 탈당 뒤 내일 첫 재판 출석‥'접대 의혹' 지귀연 재판장도 관심
- 이용기 대전시의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 5.18 맞아 개헌 띄운 이재명 "중간평가 4년 연임제 도입하자"
- "18개국과 관세협상 주력"‥'신용 강등'도 영향?
- 대형 마트에서 아들 안고 뛴 아빠‥이유는? [와글와글]
- 김문수도 질세라 개헌 구상 발표‥"3년 임기단축·4년 중임제"
- "아이들 눈 빨개지고 기침하고"‥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확산
- 이, 가자지구 대규모 지상작전‥400여 명 사망
- 자유통일당 구주와, 어제 후보직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