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이재명·이준석·권영국 5·18 기념식 참석 …전날 참배한 김문수는 불참
【 앵커멘트 】 어제(18일) 광주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에는 대선 후보들을 포함한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참석했지만, 하루 전(17일) 묘역에 참배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불참했습니다. 박은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념식에는 각 당 대선 후보들과 정치인들도 찾아 '5월 정신' 계승을 다짐했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참석했습니다.
행진곡 제창 때는 세 후보가 나란히 손을 맞잡고 불렀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이재명 후보는 5·18 정신을 헌법에 담자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어제) - "국민주권주의, 주권재민의 사상을 목숨을 바쳐가면서 실행했던 광주 5·18정신을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가능성을 열어두며 헌법 전문 수록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어제) - "헌법 전문에 꼭 수록해야 한다는 입장과 모든 우리의 민주주의의 과정을 다 열거하는 것이 과연 옳으냐는 주장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에 대해서 열어 놓고 보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하는 것이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역시 "오월정신은 민주주의와 진보의 역사를 이끌어가는 고귀한 씨앗"이라며 이 정신을 헌법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7일 민주 열사 묘역에서 눈물을 보였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어제(18일) 불참했습니다.
MBN뉴스 박은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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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안석준 기자·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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