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美등급 강등에도 암호화폐는 큰 영향 없어…리플 1%↑
박형기 기자 2025. 5. 19. 07:0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세계적 신평사 무디스가 미국의 등급을 최고 단계에서 한 단계 강등했음에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19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6% 상승한 10만45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27% 하락한 24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1.29% 상승한 2.3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가 혼조세를 보이며 무디스의 미국 등급 강등에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 것.
앞서 무디스는 지난 16일 미국의 신용등급을 110년 동안 유지했던 최고 등급에서 한 단계 강등했다. 정부부채와 재정적자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자본의 종착지로서 미국의 위상이 훼손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무디스는 이날 미국 국채의 신용 등급을 최고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 3대 신용평가사 중 무디스는 유일하게 미국 국채에 대해 1917년 이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등급을 낮췄다.
앞서 다른 신평사 피치와 S&P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2023년과 2011년 각각 하향 조정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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