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교수들에게 인정받은 응애즈 "나 1년차 때 같네"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응애즈가 교수들에게 인정받으며 새로운 기대감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이하 '언슬전') 최종회에선 교수들에게 인정받는 응애즈(오이영, 표남경, 엄재일, 김사비)의 성장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이영(고윤정)과 함께 수술을 마친 서정민(이봉련)은 오이영이 성공적으로 태반을 꺼내자 "낮엔 엉망이더니 갑자기 뭐야?"라고 물었고, 오이영은 "그게요. 맨날 못 하는 것도 좀 창피하고, 잘못한 건 전데 피해를 입는 건 산모라고 생각하니까 좀 무서워서 영상 찾아보고 그랬다. 찾아보기만 한 거 아니고 연습도 하는데 허공에"라며 전했다.
이에 서정민은 "왜 쫄고 그래. 잘했다고 칭찬하는 거다. 잘했다. 어느 정도로 잘했냐면 꼭 나 1년 차 때 보는 거 같았다. 야, 이거 엄청난 극찬이야"라며 덧붙였다.
서정민은 "잠깐 나랑 어디 좀 가자"라며 오이영과 함께 어떤 곳으로 떠났다. 서정민은 좋은 날 마신다고 밝힌 술을 오이영에 건넸다. 그는 "저번에 자궁 수처도 그렇고 오늘 태반 꺼내는 것도 그렇고 손 좋은 건 알고 있었다. 그런 거야 뭐 지금이나 눈에 띄지 몇 년 지나면 다 비슷진다"라며 "손 기술이야 하면 느니까. 근데 산모 잘못될까 봐 공부하고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한 건 좀 놀랍더라. 그것도 맨날 그만둘 궁리만 하던 오이영이? 그 정도면 마실 만하다"라며 극찬했다.
오이영은 "그럼 여기서 따냐"라며 기대감을 전했고, 서정민은 "가져가서 마셔라. 내가 주고 싶어서 그렇다"라며 오이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재일(강유석)도 조준모(이현균)에게 인정받았다. 카운터에서 졸고 있던 엄재일은 조준모에게 "1년 동안 배운 거라곤 어디서든 자는 거냐"라고 꾸중했고, 엄재일은 "홍설화 환자분이 계속 아파해서 얼굴도 보고 말동무도 해드리면 어떨까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때 홍설화에게 연락이 왔고, 그는 "너무 안 아픈 게 이상하다. 침대에 스치기만 해도 아파서 잠을 못 잤는데, 오늘은 4시간이나 잠들었다"라며 호전된 상태임을 밝혔다. 이에 엄재일은 "제가 책을 찾아봤는데, 교과서나 암 센터 통증 관리 지침을 보니까, 보조 약물을 추가해 주면 효과가 있다더라. 관련 논문을 보니까"라며 자신이 필기해 온 수첩을 보며 조준모에게 설명했다.
홍설화는 엄재일에게 감사함을 표했고, 조준모는 그에게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하냐"라며 "엄재일, 너 내가 난소암 관련 엑셀 파일 줄 테니까 정리해봐라. 데이터 잘 나오면 1 저자로 해서 논문 쓰는 거 봐주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차다혜(홍나현)는 "진짜 처음이다. 조준모 교수님이 누구 칭찬한 거"라며 그를 칭찬했다. 그는 "율제 개원 이후 최초다"라고 덧붙였고, 엄재일은 자부심이 담긴 미소로 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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