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상금 7억원 넘긴 이예원 "박민지 선수의 상금 기록 깨고 싶다" [KLPGA 두산매치플레이]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가 펼쳐졌다.
이예원은 대회 마지막 날 오후 결승전에서 황유민을 상대해 이겨,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매치플레이 우승상금 2억5,000만원을 손에 쥔 이예원은 2025시즌 7개 대회 출전 만에 시즌 누적 상금 7억원을 돌파했다.
지난주까지는 홍정민과 나란히 5억원대였던 이예원은 7억5,296만4,532원을 쌓아 시즌 상금 2위 홍정민을 크게 앞섰다.
대회 마지막 날 3-4위전에서 4위를 기록한 홍정민은 6,000만원을 추가한 시즌 상금 5억6,224만원이 됐다.
이예원은 경기 후 우승 인터뷰에서 "단일 시즌 누적 상금 기록을 깨고 싶다"며 "박민지 선수가 15억이 넘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올해 그 상금을 넘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 부문에서 1위는 2021년 15억2,137만4,313원을 모은 박민지다. 2위도 2022년 박민지의 14억7,792만1,143원이다.
이예원은 2023년 시즌 14억2,481만7,530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이예원은 KLPGA 투어 통산 상금에서도 4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통산 누적 상금 부문 9위(39억7,262만2,767원)다.
이 부문에서도 박민지가 유일하게 60억원을 넘겨 1위, 50억원 이상을 번 장하나와 박지영이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그 뒤로 이정민, 김수지, 박현경, 이다연, 이소영이 4~8위에 순서대로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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