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모텔서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완진…1명 사망·2명 부상

김은진 기자 2025. 5. 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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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4시2분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분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모텔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모텔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90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투숙객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 대응 1단계를 발령함과 동시에 인명 검색에 나섰다.

이 화재로 인해 3층 투숙객 1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또 3층 투숙객 남성 1명과 5층 투숙객 남성 1명 등 총 2명이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당시 해당 모텔에선 자동화재탐지설비는 정상 작동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5시1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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