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 '쾅'→롯데 '아픈 손가락' 내일(20일) 드디어 선발 출격... '피안타율 0.071' 괴력투 1군서도 보여주나

김태형(58) 롯데 감독은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화요일(20일 사직 LG전)에 (윤)성빈이가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롯데는 찰리 반즈가 방출된 이후 터커 데이비슨과 박세웅, 나균안과 함께 이민석까지 선발 4명 체제는 고정인 상황이다. 여기에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돌아가며 나오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김진욱이 나오다가 박진이 임시로 들어왔고, 지난 14일 광주 KIA전에서는 한현희가 나왔다. 하지만 좌타자가 많은 LG 특성으로 인해 한현희는 한 턴을 쉬고 2군으로 내려갔다.
이 자리를 누군가는 채워야 하는데, 우선 20일 경기에서는 윤성빈이 올라오게 됐다. 김 감독은 "2군에서 다들 조금씩 좋아졌다"며 콜업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윤성빈은 1군 단 2경기 등판에 그쳤다. 2019년에는 NPB 지바 롯데 마린스, 2020년에는 미국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에 연수까지 다녀왔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 사이 병역 문제를 해결하려 군 입대를 시도했으나 몸 상태로 인해 이뤄지지 못했고, 2023시즌에는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침묵하던 윤성빈은 지난해 7월 30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무려 5년 4개월 만에 선발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9타자를 상대로 4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패전투수는 됐지만, 1회에는 최고 시속 152㎞의 강속구를 던지며 희망을 보여줬다.
시즌 종료 후 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가을리그)에서는 2경기에서 3이닝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스타뉴스와 만난 윤성빈은 시즌을 돌아보며 "감독님이 기회를 주셨는데 잡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아직은 짱짱하다는 걸 보여줄 수 있었고, 포기하지 않고 내년(2025년)에도 1군에 올라갈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다시 기회를 잡게 됐다.

부산=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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