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BTS 변진섭, 앨범 수익만 20억 “차 2대는 쉽게 사” 자랑(사당귀)[어제TV]

서유나 2025. 5. 1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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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변진섭이 어마어마했던 전성기 수익을 자랑했다.

변진섭 밴드의 멤버들은 "외모는 둘리인데 포지션은 사실 고길동이다", "눈치 좀 많이 주고 잔소리가 많은 (타입)", "그날 그날따라 기분이 달라서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하는 경우도 되게 많다"고 폭로했다.

이날 변진섭은 콘서트 무대에 자신의 둘째아들이 함께 오르는 사실도 공개했다.

변진섭은 "우리 재준이가 몸이 너무 예뻐서 공연 반응이 좋았다"고 깨알 자랑하며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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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변진섭이 어마어마했던 전성기 수익을 자랑했다.

5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6회에서는 변진섭에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연예계 소문난 변진섭 찐팬 김효진은 "변진섭 씨는 당하면 당했지 갑 버튼을 누를만한 일을 하실 분은 아니다. 난 오빠가 여기 나온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며 믿음을 드러냈지만 '을'들이 말하는 변진섭은 전혀 달랐다.

변진섭 밴드의 멤버들은 "외모는 둘리인데 포지션은 사실 고길동이다", "눈치 좀 많이 주고 잔소리가 많은 (타입)", "그날 그날따라 기분이 달라서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하는 경우도 되게 많다"고 폭로했다.

그 증거로 부산 공연을 앞두고 합주를 하는 변진섭과 밴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때 변진섭은 굉장히 예민한 고길동으로 변신해 "잘못되면 다 네 책임이다", "그냥 반주만 하면 어떡하냐. 이건 기계지"라며 독설했다. 김효진조차 "오빠가 많이 예민해졌네. 갱년기인가?"라며 의아해할 정도.

변진섭은 틈만 나면 연주를 중단시키며 지시를 내렸다. 특히 그는 10년 동안 해온 연주가 갑자기 마음에 안 든다며 변화를 요구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변진섭은 10년 동안 마음에 걸렸는데 참아왔던 거라며 "내가 지금도 몇 개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는데 몇 년 걸릴 줄 모르겠다. 언젠간 터질 것 같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변진섭은 콘서트 무대에 자신의 둘째아들이 함께 오르는 사실도 공개했다.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출신 뮤지컬 배우 아들이 현대무용에도 재능이 있어 안무 팀을 짜 퍼포먼스를 하게 됐다고. 변진섭은 "우리 재준이가 몸이 너무 예뻐서 공연 반응이 좋았다"고 깨알 자랑하며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변진섭은 밴드 팀을 집에 초대해 의기투합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때 한 밴드 멤버가 "1990년대 그쯤엔 형님이 톱이었지 않냐"고 하자 변진섭은 "1집이 공식적으로 180만 장이라고 그러는데 내가 볼 때 200만 장 이상 나갔다. 그때는 카운트가 정확히 안 됐다. 2집은 더 잘 돼서 250만 장의 수익 로열티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변진섭은 3집도 200만 장 이상을 팔며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밴드 멤버가 "항간에는 앨범 수익만 20억이다(라는 말이 있더라)"며 못 믿겠다는 듯이 웃자 변진섭은 "그 해! 1990년도"라며 맞다고 긍정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효진이 "그때 20억이면 지금은 200억"이라고 하자 박명수는 "200억이 넘지!"라고 정정했다.

변진섭은 "데뷔하고 스타가 됐다. 그때 당시 제일 좋은 차가 각 그X저(당시 1690만 원~2890만 원)였다. 그걸 한 대 뽑았다. 뽑고 딱 가는데 (며칠 뒤) 미제 차(당시 2750만 원)를 우연히 타본 거다. 그것까지 샀다. 그때는 그렇게 벌었다. 차 두 대는 쉽게 살 수 있을 정도로"라며 세기말 스타의 위엄을 드러냈다.

그는 인기가 많아서 생긴 에피소드를 묻자 "그거 얘기하면 밤새워야 한다. 그걸 어떻게 간단하게 얘기하냐. 그 당시 함께했던 주변 사람들 얘기로는 요즘으로 말하면 BTS였단다. 그래서 난 그런다. '난 BTS가 아니다. 난 BJS다'"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변진섭은 1966년생으로 만 58세다. 1987년 제1회 MBC 신인가요제에서 은상을 자치했으며 같은 해 1집 앨범 '홀로 된다는 것'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새들처럼', '너에게로 또 다시', '숙녀에게', '희망사항', '로라', '그대 내게 다시' 등의 히트곡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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