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車부품사 근로환경 개선 돕는다

명민준 기자 2025. 5. 1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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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1500만 원 지원
내달 5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자동차 부품 산업의 근로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분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지역 자동차부품 분야 2·3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 1인 이상 약정 시 작업장 및 체력 단련실, 구내 식당, 화장실, 휴게시설 등 기업 근로환경 개선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올 초 고용노동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3억7500만 원으로 15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별로 현장점검과 평가를 거쳐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대구 고용친화기업 및 스타벤처기업, 프리(Pre)-스타기업과 고용부 청년친화강소기업이 신청할 경우 우대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다음 달 5일까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채용과 연계한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 제고 및 장기 재직을 유도해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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