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미래 발전상 구체화 본격 시동
동해시가 미래 발전상 설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제70차 UN 총회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응하고, 정부가 수립한 제4차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과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동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시행으로 법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지역 차원의 지속가능발전 추진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여건을 반영하고,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도모하는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한다. 20년 단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 계획을 수립, 유엔과 정부, 강원도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미래 발전상을 구체화한다.
용역은 동해시 현황여건 분석 및 전망(정책 방향, 변화 전망, 분야별 지속가능성 분석 등),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설정 및 방향 도출, 이행과제 등), 지속가능발전 이행방안(지속가능발전 가치확산 및 내재화 교육, 진단 체크리스트 개발, 행정계획 지속가능성 검토 등) 등 크게 3개 내용으로 추진된다.
용역은 교육, 관계자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 회의, 중간보고회, 부서별 회의, 지표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연말쯤 완료된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 용역은 동해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실현 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고, 동해시의 미래상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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