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곧바로 2차 추경”… 김문수 “규제 완전 판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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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을 앞두고 18일 열린 첫 TV토론은 경제를 넘어 정치·안보까지 격돌한 총력전이었다.
조기대선으로 치러지는 단기간 대선 레이스로 TV토론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후보들은 경제분야에 대한 자신의 식견을 드러내며 두 시간동안 토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기호 순)는 이날 저녁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선 후보자 1차 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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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美 관세협상 서두를 필요 없어”
김문수 “트럼프와 정상회담 통해 해결”
이준석 “돈풀기 아닌 생산성 높여 성장”
권영국 “쌓인 부 흐르게해 불평등 제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기호 순)는 이날 저녁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선 후보자 1차 토론회를 가졌다. 후보들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트럼프 시대 통상 전략 △국가경쟁력 강화방안을 놓고 공약 발표 및 주도권 토론 등을 했다.
이재명 후보는 전체적으로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단기적으로 지금 당장 서민경제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정부가 역할을 해야 한다”며 당선 시 곧바로 2차 추경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통상 전략으로는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조기 타결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향후 수출시장의 다변화 및 내수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경쟁력 강화 방책 중 하나로는 ‘문화산업’ 활성화를 제시했다.

권영국 후보는 “일하는 사람들에게 정당한 대가와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겠다”며 “쌓인 부를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하겠다. 불평등을 갈아엎겠다”고 강조했다. 네 후보들은 앞으로 두 차례의 TV 토론을 더 하게 되는데. 23일에는 사회분야, 27일에는 정치분야 토론회다.
이도형·최우석·윤솔·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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