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제주 회의 마무리…외교적·경제적 효과 거둬
[KBS 제주] [앵커]
2025 APEC 제주회의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는데요.
제주는 이번 APEC 행사를 통해 국제회의 개최 도시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외교·경제적 효과도 거뒀다는 평갑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3일 개막해 14일간 열린 2025 APEC 제주회의.
통상, 교육, 고용노동 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에 APEC 21개 회원 장관급 인사 등 4천여 명이 참가해 글로벌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제주는 이번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외교적 입지를 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인 효과도 거뒀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 기간 미국과 글로벌 런케이션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말레이시아와는 직항 노선 개설, 싱가포르와는 농축산물 수출 등을 협의하는 기회로 활용했습니다.
셔틀버스를 운행해 회의 참가자들의 지역 상권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해 제주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김미영/제주도 경제활력국장 : "제주 홍보는 물론이고 제주의 경제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경제적 효과는 세부적으로 분석을 해야겠지만 이에 대한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역 관광 업계에도 모처럼 활기가 돌았습니다.
[이은미/롯데호텔 판촉 담당 매니저 : "(APEC 회의) 참가자분들께서 추가로 투숙 문의를 하시고 계셔서 호텔 입장에서도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APEC 회의 개최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한 만큼, 더 많은 국제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제주도정의 전략과 후속 조치가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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