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75% '이 바이러스, 동남아 여행 시 주의..."잠복기 5~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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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감염자가 보고되고 있는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이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18일 최근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을 1급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안건이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함에 따라, 이르면 7월 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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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감염자가 보고되고 있는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이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18일 최근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을 1급 감염병으로 지정하는 안건이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함에 따라, 이르면 7월 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니파 바이러스의 추가로 제1급 감염병은 총 18종이 된다. 이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급 감염병에 추가된 지 5년 만으로, 당시 코로나19는 2022년 4월 2급, 2023년 8월 4급 등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해 6월 세계보건기구(WHO)는 향후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IEIC)를 일으킬 수 있는 최우선 병원체로 니파바이러스를 지정한 바 있다.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 강 마을에서 처음 발견된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박쥐 소변이나 오염된 대추야자 수액, 병든 돼지와의 접촉 또는 섭취를 통해 전파된다.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지만, 밀접 접촉 시 사람 간에도 전파된다.
니파바이러스는 주로 방글라데시, 인도, 싱가포르, 아시아 동남부 등 매년 여러 지역에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감염 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5~14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두통 등이 발생하며, 중증이면 호흡 곤란이나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치명률은 40~75%에 달한다.
그러나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나오지 않아 동남아시아 방문객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말레이시아, 인도 등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보고되고 있다.
다만 아직 국내에서 보고된 감염 사례는 없다.
질병관리청은 "니파바이러스가 WHO의 미래 팬데믹 후보군에 포함됐지만, 팬데믹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건 조류 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니파 바이러스도 밀접 접촉자 등 사람에게 전파된다는 점에서 팬데믹으로 확신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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