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美 드라마 리그 어워즈 2관왕…토니상 수상 청신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NHN링크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ned/20250518220306530xdxp.jpg)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인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드라마 리그 어워즈(Drama League Awards)에서 2관왕에 오르며 토니상을 향한 여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8일 공연 전문 사이트 브로드웨이월드에 따르면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드라마 리그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Outstanding Production of a Musical)과 최우수 뮤지컬 연출상(Outstanding Direction of a Musical)을 받았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상식으로 꼽히는 드라마 리그 어워즈는 연극과 뮤지컬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과 최우수 뮤지컬 연출상, 연기상까지 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작품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의 감정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한국의 창작 뮤지컬이다.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 콤비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2016년 국내 초연됐고,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다음 달 열리는 제78회 토니상에서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각본상, 음악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작품은 앞서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에서 뮤지컬 작품상을 받았고,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토니상’ 수상 가능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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