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남원 유치? 양다리 공약" 비판

조은솔 기자 2025. 5. 18. 21:5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지원 공약을 겨냥해 "남원에 유치하겠다고 해놓고 아산에도 유치하겠다며, 후보일 때부터 양다리 공약을 남발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자 초청 첫 TV 토론에서 "만약 대통령이 되면 '해준다고 했더니 진짜 해주는 줄 알더라' 하면서 말을 바꾸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양치기 소년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당선되면 말 바꾸는 '노쇼 후보'에게 5000만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 공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지원 지역으로 충남 아산과 전북 남원 두 곳을 동시에 명시했다.

이 후보는 "지도자는 한정된 자원을 어디에 쓸지 냉정하게 선택해야 한다"며 "다 해주겠다는 말은, 결국 다 못하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