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남원 유치? 양다리 공약" 비판
조은솔 기자 2025. 5. 18. 21:5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지원 공약을 겨냥해 "남원에 유치하겠다고 해놓고 아산에도 유치하겠다며, 후보일 때부터 양다리 공약을 남발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자 초청 첫 TV 토론에서 "만약 대통령이 되면 '해준다고 했더니 진짜 해주는 줄 알더라' 하면서 말을 바꾸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양치기 소년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당선되면 말 바꾸는 '노쇼 후보'에게 5000만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 공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지원 지역으로 충남 아산과 전북 남원 두 곳을 동시에 명시했다.
이 후보는 "지도자는 한정된 자원을 어디에 쓸지 냉정하게 선택해야 한다"며 "다 해주겠다는 말은, 결국 다 못하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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