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박인혁 결승골…포항戰 승전고

박희중 기자 2025. 5. 1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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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박인혁이 18일 열린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종료직전 천금같은 헤더 결승골을 터뜨린 후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종료 직전 터진 박인혁의 결승골에 힘입어 포항전 승전고를 울렸다.

광주는 18일 열린 포항과의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5위로 올라섰다.

헤이스와 가브리엘을 투톱으로 내세운 광주가 경기 초반 수비수 김진호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흔들렸다.

일진일퇴 공방 속 전반 26분 김한길, 27분 정지훈의 중거리 슛이 골문을 벗어났다.

공세를 이어가던 광주가 전반 추가시간 천금같은 기회를 잡았다.

박스 안쪽에서 볼을 지킨 아사니가 상대 파울에 쓰러졌다. 주심은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아사니는 직접 키커로 나섰지만, 골키퍼에게 막히며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분위기를 내준 광주가 후반 16분 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위기를 맞았으나 김경민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아냈다.

광주가 후반 19분 가브리엘과 이강현을 빼고 박인혁, 최경록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정효 감독의 교체카드가 적중했다.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후반 44분 광주가 박인혁과 최경록의 세트피스로 승부를 갈랐다.

프리킥 상황에서 최경록의 크로스를 쇄도하던 박인혁이 수비수를 따돌리며 머리로 포항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의 막판 거센 공세를 막아낸 광주는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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