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너도나도 다 들었다…업계 최초로 잔고 5조 돌파한 미래에셋의 ISA
7월 첫 로보어드바이저 도입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사진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mk/20250518204801792vejm.jpg)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ISA 잔액 1위를 기록 중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3일 기준 잔액이 5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3개월 새 1조원 이상 증가한 급격한 성장세다.
미래에셋증권의 ISA 가입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1만814명이 ISA를 통해 절세 혜택을 누렸고, 절세 규모는 약 193억원에 달했다.
이 중 비과세 혜택(200만~400만원 한도)을 받은 소득은 약 177억원, 저율 분리과세 혜택(세율 9.9% 적용)을 받은 소득은 16억원이었다.
미래에셋증권 ISA 수익률 상위 10% 투자자가 편입한 종목은 각종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 등 일반 계좌에서는 과세되는 자산의 비율이 65%에 달했다. ISA 투자에서 절세 기능을 활용하는 게 수익률 제고에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대목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부터 증권사에만 허용된 중개형 ISA 계좌에서 강점을 보인다. 중개형 ISA는 다른 유형에서 투자할 수 없는 국내주식·채권 등이 투자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7월 중개형 ISA에 자문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도입해 자금 유입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개형 ISA는 다른 유형과 달리 투자자가 직접 운용해야 하는데, 로보어드바이저가 도입되면 운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중개형 ISA에 로보어드바이저가 도입되는 최초 사례가 될 전망이다.
2016년 은행권에서 일임형 ISA에 로보어드바이저가 활용됐지만, 현재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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