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월드클래스’ 떠나고 주전으로 올라서나...6년 재계약

이종관 기자 2025. 5. 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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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브래들리가 리버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리버풀은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래들리가 구단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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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포포투=이종관]


코너 브래들리가 리버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리버풀은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래들리가 구단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3년생의 브래들리는 ‘월드클래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백업 자원이다. 16세 시절 리버풀 유스로 이적했고 불과 1년 만에 뛰어난 실력과 함께 U-23팀으로 월반했다. 그리고 2021-22시즌 본격적으로 1군에 합류, 프리시즌을 통해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이후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임대를 떠났다.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볼턴으로 임대를 떠난 브래들리는 2라운드 위컴비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통산 첫 공격포인트를 달성했고 이후 팀의 주전 우측 풀백 역할을 소화하며 활약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53경기 7골 6도움. 확실한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임대를 통해 더욱 성장한 브래들리. 지난 시즌부터 알렉산더-아놀드의 백업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8월에 피로골절 부상을 당하며 팀을 이탈했고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23경기 1골 6도움.


올 시즌 역시 자잘한 부상과 주전 경쟁으로 인해 비슷한 경기 수를 치르는 중이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23경기 1골 6도움. 소속 팀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경쟁자 알렉산더-아놀드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 브래들리는 리버풀에 잔류한다. 리버풀은 “브래들리는 구단과 6년 가까운 재계약에 서명했다. 그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함께 나아갈 여정의 다음 단계가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그저 겸손하게 계속 노력할 생각이다.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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