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던져야 하는데 왜 밀고 들어와? 조수행 수비 방해에 당황하며 진땀 흘린 김규성[광주 현장]
허상욱 2025. 5. 18. 20:30

[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2루로 향하던 주자가 더블 플레이를 막기 위해 야수를 밀고 들어가다 수비방해 판정을 받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1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KIA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경기, 양팀이 4대4로 맞선 8회초 두산은 대타로 나선 추재현의 안타와 조수행의 번트안타로 무사 1,2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무사 1,2루 상황, 타석에 나선 정수빈이 번트 모션을 취하다 강공 전환을 시도했고 윤중현의 투구를 때린 타구가 2루수 방면으로 향했다.
4-6-3의 병살 플레이가 가능했던 상황이었다. 2루수 김규성이 타구를 잡는 순간 1루주자 조수행과 순간 겹쳤고 김규성이 태그 후 1루로 공을 뿌리려던 찰나 조수행이 김규성을 두번 밀고 들어가는 보기 드문 상황이 발생했다.
박찬호-김규성 키스톤 콤비는 곧바로 수비 방해를 어필했고 심판진은 상의를 거친 후 조수행의 고의적인 수비 방해를 인정하며 조수행과 정수빈이 모두 아웃되는 더블 플레이를 선언했고 3루로 갔던 2루주자 박계범을 다시 귀루시켰다.
심판진의 판정에 이승엽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 어필을 했으나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2사 3루 상황, 케이브를 고의 4구로 내보낸 KIA는 양의지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
KIA는 연장 10회말 터진 한준수의 끝내기 2루타로 5대4의 승리를 거뒀다. 두산과의 3연전을 스윕한 KIA는 4연승을 질주하며 공동 4위를 유지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혜연, 주진모♥에 뿔났다 "나가서 딴 짓 안하는 건 아는데, 외박할 때…
- 엠씨더맥스 故 제이윤, 자택서 숨진 채 발견..이수 "이제 아무 걱정 마…
- 배우 조앵자, 노출 금지인데 벗고 칸에 등장..결국 쫓겨나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 불화 해결 못했나…이번에도 이모할머니와…
- “X 먹어라” 손흥민 임신 협박 폭로男 “각서에 30억 배상 써있었다”
- 지상렬♥신보람, 결혼 경사 앞두고 속상한 심경 "별 얘기 다 나와" ('살림남2')
- 김지연, 이세창과 이혼 사유 고백 "참아주는데 자괴감 들어, 내가 놔준 것" ('동치미')
- 女가수 "부모·동생 모두 지적장애"..40년 전 떠난 친모 찾다 눈물
- 박시은♥진태현, "왜 성인만 입양하냐" 오해에 "자연스럽게 인연 이어진 것"(남겨서뭐하게)
- 김승수, 박세리와의 '결혼설' 가짜뉴스에 "AI가 동영상 짜깁기 너무 잘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