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DMZ 생태·역사 담은 '우연적 자연'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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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지역 문화공간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30일까지 파주 DMZ 문화예술공간 '통'에서 'Accidental Nature|우연적 자연'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예술(박준식 대표)이 주최하고, 캐나다 이민 1세대 작가 폴린 선희 최의 개인전으로 마련했다.
전시 공간인 'DMZ 문화예술공간 통'은 파주시 민간인통제구역 내 통일촌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을 원할 경우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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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통제구역 내 '통'에서 6월30일까지…사전 문의 필수

경기문화재단은 '지역 문화공간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30일까지 파주 DMZ 문화예술공간 '통'에서 'Accidental Nature|우연적 자연'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예술(박준식 대표)이 주최하고, 캐나다 이민 1세대 작가 폴린 선희 최의 개인전으로 마련했다.
전시는 정전협정 이후 70년 넘게 인간의 간섭이 배제된 DMZ가 우연한 자연 보호구역이 돼 다양한 희귀 동식물이 번성한 과정을 조명한다. 폴린 선희 최 작가는 전쟁의 상흔이 남은 DMZ가 생태계의 보고로 변모하는 모습을 드로잉과 7분가량의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에 사용된 원화, DMZ 동식물 이미지로 시각화했다.
폴린 선희 최 작가는 한국에서 태어나 1960년대 캐나다로 이주해 북미,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며, 한국전쟁의 참상에 대한 가족의 기억과 연구 자료를 수집해왔다. 그는 DMZ에서 인간의 발길이 끊기자 자연 본래의 생물다양성이 꽃을 피웠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시 공간인 'DMZ 문화예술공간 통'은 파주시 민간인통제구역 내 통일촌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을 원할 경우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박준식 대표는 “이번 전시는 DMZ의 양면적 의미를 살펴보는 동시에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 함께하는 국제 교류의 일환”이라며 “다층적 시선으로 바라본 DMZ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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