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vs 김문수, 제주 공약 “내가 경제 살리기 적임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1순위 공약으로 경제를 내세웠다.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7일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제주 공약을 발표하면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경제 공약에서 "제주권과 강원권을 관광수도로 육성하겠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15조원 규모의 국내 관광시장에 대응해 제주와 강원을 '대한민국 방문 필수코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제2공항 차질 없는 추진...제주신항만·크루즈 명소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1순위 공약으로 경제를 내세웠다.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7일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제주 공약을 발표하면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경제 공약에서 "제주권과 강원권을 관광수도로 육성하겠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15조원 규모의 국내 관광시장에 대응해 제주와 강원을 '대한민국 방문 필수코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인프라를 개선하고, '관광 한국'에 걸맞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 17일 제주 제2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 등 제주지역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포화상태인 현 제주공항의 안전 문제와 만성적인 지연 출·도착 문제를 해결하고 동·서 균형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동북아 최고의 관광지이자 항공 교통의 요충지로 육성하겠다"며 제2공항의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났다.
이어 "제주4·3의 완전한 해결과 책임있는 보상 대책 일환으로 4·3고령 유족을 위한 전문 요양병원을 건립하고, 제주국립트라우마센터 운영비 지원 확대는 물론 전액 국비로 부담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AI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과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산업을 더욱 고도화시켜 제주를 전기차 관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세계적인 크루즈 관광명소 육성을 위해 제주 신항만 건설을 공약했다.

한편, 민주당 제주선대위는 지난 1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문대림 총괄선대위원장은 "작년 한 해에만 100만명 가까운 자영업자가 폐업을 하는 등 경제 성적표가 최악"이라며 "경제를 살리고, 서민의 정서를 가장 잘 이해하는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내란을 심판하고 민주공화정을 회복하는 한편 제주4·3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능력 있고 검증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민속오일시장 유세에서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입법권을 남용해 계속 탄핵하고 특검하고, 예산도 일방적으로 삭감한 채 통과시켰다"며 "오로지 이재명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국민이 위임한 입법권을 제 멋대로 행사하고 있다"고 이 후보를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