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중국 추월하는데 계엄령·불체포특권···난 이공계 출신이라 달라”[대선 토론]
문광호 기자 2025. 5. 18. 20:05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8일 TV 토론에서 “법률가 출신 정치인들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거나 감옥에 가지 않으려고 불체포특권을 악용하면서 국가경쟁력을 한없이 떨어뜨렸다”며 자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모두 겨냥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경제 분야 TV토론의 시작 발언에서 “중국이 이공계 출신을 국가지도자로 배출하면서 과학기술 경쟁에서 우리를 추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그들과 달리 이공계 출신”이라며 “중국을 이기려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세계 정상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유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며 “저 이준석이야말로 압도적 새로움, 미래를 여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문광호 기자 moonlit@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당 말고 이 대통령만 좋아”···여권 정치 지형 재편하는 ‘뉴이재명’은 누구
- 이란 공습 준비중인 미 국방장관이 야식으로 피자를 대량 주문한다는 이유는
- [속보]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로 1명 사망·3명 부상···원인 확인 중
- 이 대통령 “시장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지만 정부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다”
- 밀양 산불도 대형산불로 확산···이틀째 진화작업 총력, 오전 8시 진화율 70%
- 김동연 강력 촉구에···킨텍스, ‘전한길 콘서트’ 대관 취소
- 집값 상승 기대 꺾였다···“3년 7개월 새 최대 폭” 관련 지수 급락
- 이 대통령, 2차 종합특검 특검보에 권영빈·김정민·김지미·진을종 임명
- ‘윤석열을 파면한다’ 문자 노출한 치킨점에 이행강제금 부과···인천 남동구 “옥외광고물
- 금 3000돈 들고 잠적한 금은방 업주 지인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