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로 유명한 제4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남 함안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대회 매탄고와 개성고의 결승전 모습. 국제신문DB
국제신문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함안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함안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5개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1974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대한축구협회장배는 그동안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산실이기도 하다. 고교 무대 최고 팀과 선수들이 집결해 프로구단 단장과 스카우트가 프로팀으로 영입할 선수를 찾는 대회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 대회는 K리그 프로구단 산하 U18 24개 팀이 참가해 ‘고교판 챔피언스리그’로 불린다. 지난 대회 우승·준우승팀인 매탄고(수원 삼성 U18)와 개성고(부산 아이파크 U18)가 나란히 B조에 속하면서 20일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어 개막부터 불꽃 승부가 예상된다.
올해 대회는 더운 날씨를 감안해 모든 경기가 오후 5시 이후에 열리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대회는 조별 풀리그를 거쳐 12강부터 토너먼트로 승부를 펼쳐 다음 달 1일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