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판사, 논란 속 재판 계속…윤, 내일도 지상 출입 예정

윤정주 기자 2025. 5. 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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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에 대한 4차 공판이 내일 열립니다. 윤 전 대통령은 내일도 지상 출입구를 통해 법정에 들어갑니다.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끄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내일(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을 진행합니다.

지 부장판사는 최근 직무 관련자에게 유흥주점에서 접대를 받았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용민/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4일) : 1인당 100에서 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그 판사가 돈을 낸 적이 없다.]

민주당은 지 부장판사의 사진 등 물증이 있다며 징계와 재판 배제까지 언급했습니다.

결국 대법원이 나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데, 지 부장판사가 논란 후 첫 재판을 진행하는 겁니다.

내일 재판에 출석하는 윤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취재진이 있는 지상 출입구로 법원에 들어갑니다.

[윤석열/전 대통령 (지난 12일) :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하실 생각 있나요?} …]

법원은 앞서 1, 2차 공판서 윤 전 대통령 측 요청에 따라 취재진이 없는 지하 통로 출입을 허용했습니다.

그러자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례와 비교해 특혜란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3차 공판부터는 지상 출입으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재판 안팎으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법원은 내일 박정환 육군 특수전 사령부 참모장과 이상현 전 1공수여단장을 불러 증인신문 합니다.

[영상취재 홍승재 / 영상편집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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